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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 페리를 타고 소살리토로 이동 (+슈퍼두퍼 버거, 블루보틀 커피 1호점)

샌프란시스코 여행 페리를 타고 소살리토로 이동 (+슈퍼두퍼 버거, 블루보틀 커피 1호점)

 

이번 포스팅은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 소살리토로 페리를 타고 갔던 이야기이다. 페리 터미널로 향하는 중 수제버거로 유명한 슈퍼두퍼 버거와 블루보틀 커피도 맛볼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에 있는 블루보틀 커피는 전 세계 1호점이기도 하다. 마치 시애틀 퍼블릭마켓에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곳에 방문할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여행으로 금문교를 넘어 소살리토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 했었으나, 워낙 강한 바람으로 인해 차선책을 선택하기로 했다.

 

전날 한인민박에서 와인파티를 했었는데, 자전거를 타고 소살리토에 갔던 형님의 후기를 들으니 낭만이라기 보다는 사서 고생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ㅎㅎ

 

 

한인민박 와인파티에서는 나보다 먼저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시작한 사람에게 슈퍼두퍼 버거에 가보는 것을 강력추천 받기도 했다. 

 

수제버거 끝판왕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는 SUPER DUPER BUGER는 우리나라의 수제버거와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더블패티로 주문했었는데 신선한 야채와 함께 햄버거의 패티가 입 안에서 녹아내렸다. 고급스러운 소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가격이 조금 비쌌던 것이 1도 아쉽게 느껴지지 않았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먹었던 인앤아웃 버거도 이곳에 비할바는 아니었다. 뉴욕의 파이브가이즈, 쉑쉑버거를 떠올리게 하는 수저버거로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렌차이즈 전문점이라고 느꼈다.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의 버거집에서는 콜라를 주문하면 대게 영수증과 함께 컵을 받게 된다. 다양한 음료가 나오는 음료 기계 앞에서 직접 떠다 마시면 되는 구조이다.

 

샌프란시스코 슈퍼두퍼 버거에는 기계 앞에 레몬도 마련되어 있었다. 콜라 위에 레몬을 올려서 먹었는데 비쥬얼적으로는 합격이었다. 

 

 

구글맵을 활용하여 페리빌딩으로 향했다. 전날 뮤니패스를 구입해 놓았기에 트램을 타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뮤니패스는 금문교를 넘어가는 버스에서는 이용 불가)

 

 

마치 뉴욕의 월스트리트처럼 샌프란시스코 파이낸셜스트릿에는 고층빌딩들로 가득했다. 뉴욕과의 공통점이라면 이런 고층빌딩 앞에 페리 터미널이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벤쿠버도 문득 떠올려보니 위와 마찬가지였다.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선진국들의 계획도시의 일환으로 비슷하게 도시가 설계된 것 같기도 하다.

 

 

페리빌딩 안으로 들어와서 선착장에서 표를 구입 후 시간이 남아서 블루보틀 커피 1호점에 방문하기로 했다. 다양한 식료품 매대점이 있었는데, 하늘색 바틀의 외형을 띈 블루보틀 커피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라떼 아트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블루보틀의 커피맛은 마치 한국의 달고나 맛을 연상시켰다. 당시 함께 갔던 동생은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는데 비교적 평범했다고 한다.

 

 

티켓은 구매 후 90일간의 유효기간을 지니는 것 같다. 인당 10불 조금 넘게 들었으며 소살리토까지 페리를 타고 편히 이동할 수 있다. 

 

대게 금문교를 넘어 소살리토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힘들어서 돌아올 때는 자전거를 배에 싣고 오는경우도 많다고 한다.

 

 

페리를 타고 파이낸셜 스트릿쪽을 돌아보았는데, 고층빌딩들로 이어진 스카이라인이 환상적이었다. 마치 헐리우드 영화 속 한장면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1915라고 쓰여진 것을 보니 이러한 도시가 무려 10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소리인데.. 미국의 국력이 새삼 피부에 와닿게 느껴졌다.

 

 

페리를 타고 지나가다 보니 은색 외형의 베이브릿지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바다를 가르는 다리는 무려 1930년도에 완공되어졌다고 한다. 

 

 

지나가는 길에 그 유명한 알카트라즈 섬도 볼 수 있었다. 어떤 영화의 감옥 배경으로 나와 유명해졌다고 하며 이를 둘러보는 투어코스도 따로 있다고 한다.

 

 

당시 세찬 바람으로 인해 뱃머리쪽에서는 서 있기조차 힘들었다. 그러나 이렇게 멀리까지 왔는데 배 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형제끼리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좋게 보였는지, 어느 관광객분이 스스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셔서 같이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시간이 꽤 흐르니 이 모든것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되었다.

 

 

소살리토가 가까워지니 숨막히게 아름다운 건물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소살리토는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부자 동네로 손꼽히는 동네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페리를 타고 소살리토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 

 

댓글(2)

  • 2021.03.20 01:31 신고

    밤중에 페리호나 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야경을 둘러보면 정말 말로 표현 할수 없을정도로 멋지답니다.

    In-N-Out burger 하고는 차원이 다르지요.
    비교할 대상도 안되고 말구요.

    자전거는 잘 안타신거 같아요.
    보기에는 멋지지만 위험할수도 있으니까요.

    • 2021.03.21 22:27 신고

      밤에 페리를 타고 야경을 한번 둘러보고 싶네요!! 황홀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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