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호텔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도쿄 베이 아리아케' 트윈룸 숙박 후기

 

이번 포스팅은 도쿄 호텔로 추천하는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도쿄 베이 아리아케에 숙박했던 이야기이다. 오다이바에 위치해 있는 이 호텔은 깔끔한 룸 컨디션에 상당한 가성비도 갖추고 있었다. 

 

 

도쿄 호텔임에도 1박에 10만원 이내라는 가성비를 갖추고 있었다. 오다이바 특성 상 도쿄의 대규모 전시회나 행사가 자주 열리기에, 해외에서 온 출장객들을 대상으로 탄력있게 가격대를 조절하는 듯 하다.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도쿄 베이 아리아케는 공항 왕복 리무진 버스가 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천엔 버스에 비해서 가격이 두배정도로 비싼 편이나, 그 편리함은 충분히 돈 값을 하고도 남았다.

 

 

 

이 뿐 아니라 도쿄 디즈니랜드로 가는 버스도 이 호텔 내에서 탈 수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 호텔만한곳이 없을 듯 하다.

 

 

오다이바는 인공섬으로 도쿄를 대표하는 관광지인만큼 깔끔 그 자체로 관리되어지고 있었다. 왜 일본이 선진국으로 불리우는지 단순히 걷기만 해도 절로 체감이 되어질 정도이다.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도쿄 베이 아리아케 트윈룸은 생각보다 넓은 룸사이즈를 지니고 있었다. 일본의 콤팩트한 호텔을 생각했었는데, 그러한 우려와 달리 싱글베드가 아닌 더블베드 2개가 마련되어 있었다.

 

 

침대 정면에는 컴퓨터 모니터 사이즈의 평면 tv가 마련되어 있었다. 캐리어를 두어도 비좁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방의 크기는 체감상 넓은 편이었다.

 

 

암막 커튼을 치면 이렇게 빛이 차단되었고, 고층을 배정받아 오다이바의 뷰도 바라볼 수 있었다. 시내와 멀리 떨어져있기에 밤이 되면 조용해서 꿀잠을 잘 수 있기도 하다.

 

 

도쿄 호텔답게 화장실 또한 깔끔하게 관리되어지고 있었다. 다른 호텔과 마찬가지로 바닥에 배수구가 따로 없으므로, 샤워 시 커튼을 잘 쳐서 물이 튀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 

 

공항에서 접근성과 가성비 좋은 도쿄 호텔을 찾고 있다면 이곳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도쿄 베이 아리아케에 묶어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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