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호텔 체르마트 알푸벨 Alphubel 호텔 숙박 후기

 

이번 포스팅은 스위스 호텔로 추천하는 체르마트에 위치한 알푸벨 Alphubel 호텔 숙박 후기이다. 당시 혼자 여행을 가서 가성비 좋은 싱글룸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적당한 가격으로 1박을 할 수 있었다.

 

 

스위스 호텔로 체르마트에서는 크게 마테호른이 보이는 전망인지, 실내 온천을 구비하였는지로 호텔의 급이 나뉜다고 봐도 무방하다.

 

마테호른이 보이는 전망에 실내온천까지 구비한 호텔은 가격대가 상당히 높기에, 대게 신혼여행으로 스위스 체르마트를 찾는 여행객들이 이용한다. 

 

 

나는 당시 깔끔한 룸컨디션의 조용한 호텔을 원했고, 가격대도 10만원 초반대인 알푸벨 호텔을 선택하게 되었다.

 

간혹 몇몇 후기에서 너무 오래되어 침대 매트릭스에서 삐걱거린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나는 호스텔에도 묶었었기에 그런 불편함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호텔 자체는 오래되어 보였으나 내부 시설들은 나름 아늑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다. 당시 5층 방을 배정받았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편히 올라갈 수 있었다.

 

 

스위스 호텔 체르마트 알푸벨 호텔 싱글룸의 모습이다. 방의 크기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니었으나 커다란 캐리어를 펼쳐놓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호스텔 6인실을 쓰다가 호텔 1인실을 쓰게 되니 이보다 편안할 수 없었다. 작은 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나에게는 스위트룸처럼 느껴졌다ㅎㅎ 

 

 

창가 근처에는 이렇게 책상과 의자가 있어 간단한 사무를 볼 수 있었다. 침대 옆쪽으로는 깔끔한 옷장과 함께 개인 금고가 마련되어 있었다.

 

 

화장실의 경우 싱글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욕조가 마련되어 있었다. 덕분에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뜨거운 물에 반신욕을 할 수 있기도 했다.

 

 

스위스 호텔 알푸벨 호텔은 체르마트 역에서 가까웠을 뿐 아니라 맥도날드가 바로 근처에 있었다. 전반적으로 시설도 괜찮은 편이라 묶는동안 불편함이 없었다.

 

 

알푸벨 호텔 조식으로는 다양한 빵들과 함께 계란이 마련되어 있었다. 따뜻한 우유가 마련되어 있어 라떼를 마실 수 있기도 했다.

 

스위스 체르마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 알푸벨 호텔에 묶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성비 좋은 아늑한 호텔로 편히 1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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