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호텔 추천 더라인호텔 THE LINE HOTEL 숙박 후기 (+장단점, 위치 등)

 

이번 포스팅은 LA 호텔로 추천하는 더라인 호텔 이야기이다. 엘에이의 호텔 가격은 뉴욕만큼이나 비싼 편인데, 호텔 컨디션 대비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1박을 할 수 있었던 곳이다.

 

 

LA 한복판인 윌셔로드에 위치해 있는 더라인 호텔은 모던한 인테리어 속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호텔이었다. 

 

무엇보다 한국인들에게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북창동순두부(BCD TOFU)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듯 하다.

 

 

LA호텔 더라인 호텔은 세계적인 호텔 그룹인 시델(Sydell Group)에서 런칭한 부티크 호텔로써,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합작하여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곳이다.

 

 

 

그래서인지 무난해보이는 외관과 달리 내부의 모습은 상당히 감각적이었다. 숙박 시 헐리우드 힐스뷰를 선택한다면, HOLLYWOOD 간판을 볼 수 있다고도 한다.

 

 

LA 호텔 더 라인 호텔은 전면이 통유리라 커튼을 치지 않으면 밖에서 다 보이는 구조였다. 그만큼 뷰가 좋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면 거리의 자동차 경적 소리와 소음이 들린다는 단점이 공존한다. 

 

미국 호텔답게 천장에 조명이 없어서 해가 지고 난 뒤 전반적으로 어두운 편이었다. 다만 커튼이 수동이 아니라 전자식으로 여닫을 수 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일반적이 호텔과 다르게 확실히 기본적인 인테리어 자체는 특색이 있는 편이었다. 다만 방의 크기는 라스베가스 호텔에 비해서는 좁은 편이었다.

 

 

LA 호텔 더라인호텔의 1층에는 LAFRED 커피가 있어 샌드위치나 조식을 먹기에 안성맞춤 이었다. 특히 1층 공간을 저녁 6시부터 새벽까지 라운지바 공간으로 운영하는데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대리석으로 된 테이블이 상당히 고급져보여서 정오가 다 된 시간에 여권을 들고 1층에 내려가기도 했다. 마침 주말이기도 해서 LA의 핫한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었다. 

 

 

침대 정면에는 벽걸이 TV 뿐 아니라 다양한 책자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전반적으로 빈티지한 모습이 인천 네스트 호텔을 떠올리게 했으나, 영어로 된 구성품들이 이곳이 미국임을 일깨워주었다.

 

LA 호텔 중 가성비 있는 곳을 알아보고 있다면 더라인 호텔에 숙박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버 또한 쉽게 부를 수 있어서 LA 전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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