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대구 근교 카페로 잘 알려져 있는 성주 리베볼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입구에서부터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이곳은 최근 가본 카페 중 역대급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리베볼(Liebevoll)은 독일어로 사랑스러운 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숲속의 자연 뿐 아니라 다양한 소품들로 동화속에 들어온 듯 특별한 분위기가 일품이었다. 성주 리베볼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어지고 있었다. 13세 이하의 아동의 출입은 불가하나, 도보가 불가능한 영아의 경우에는 안고서 입장이 가능했다.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된 공간을 마주할 수 있었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 미술품까지 더해지니 입구에서부터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대구 근교 카페로 유명한 곳인만큼 성주 리베볼의 가격은 전반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