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서울 호캉스로 추천하는 더 플라자 호텔 이야기이다. 시청 앞을 지날때마다 야경이 아름다워서 한번쯤 묶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프리미어 스위트 룸에 묶어볼 수 있었다. 서울 시청 앞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 더 플라자 호텔은 2호선 시청역 6번 출구와 거의 이어져 있었다. 근처에 덕수궁은 도보 5분, 청계천은 도보 10분 이내로 당도할 수 있기도 하다. 더 플라자 호텔은 입구에서부터 5성급 호텔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었다. 체크인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서 진행할 수 있다. 당시 체크인을 할 때 고층 객실을 요청했었는데, 운이 좋게 받아들여졌는지 14층에 배정받게 되었다. 다만 기대했던 시청뷰가 아니라 반대쪽의 룸이긴 했다. 더 플라자 호텔의 프리미어 스위트룸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