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뉴욕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덤보 이야기이다. 이곳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멋진 배경을 지닌 관광지로, 무한도전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당시 피터루거 스테이크를 먹고 난 뒤 덤보로 향해 이동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으며 대략 2~3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맨하탄과 브루클린은 기본적으로 도시의 분위기 자체가 확연히 달랐다. 라임색의 택시가 눈길을 끌었는데, 이곳 브루클린 지역의 택시들은 Boro Taxi라 부른다. 건물들이나 다리의 크기가 미국 답게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었다. 위 사진은 맨하탄 브릿지로, 덤보에서 사진을 찍을 때 배경으로 볼 수 있는 다리이다. 구글맵에 덤보(DUMBO)라고 검색 시 뜨지 않는다면 워싱턴st와 워터st 표지판을 찾거나, 41 Washi..
이번 포스팅은 뉴욕 자유여행으로 둘러보았던 Mezzrow Jazz Club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그리니치 빌리지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규모가 작은 뉴욕 재즈바로, 지하에 위치해있는 입구를 잘 찾아 들어가야 한다. 뉴욕 로어맨해튼 서쪽에 위치해 있는 Mezzrow Jazz Club은 근처의 Smalls Jazz Club과 연계되어 있어서, 20달러만 내면 두 곳 모두 입장이 가능하기도 하다. 지하로 들어가보니 생각했던것보다 작아서 다른곳으로 갈까 망설였는데, 느긋한 연세의 할아버지가 우리의 뛰어난 기타리스트의 공연이 곧 있다고 일단 들어와보라고 하셨다. 다행히 앞쪽 테이블에 자리가 있었고 음료를 하나 시킨 뒤 느긋하고 공연을 관람하기로 했다. 참고로 뉴욕 재즈바 Mezzrow Jazz Club의 주소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