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라스베가스 여행을 하면서 보았던 프리몬트 전구쇼와 미라지 화산쇼 이야기이다. 이 두가지는 돈을 내지 않고 무료로 볼 수 있는 쇼여서 많은이들이 찾곤 한다. 라스베가스 프리몬트 전구쇼(Fremont Street Experience)는 1995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27미터의 높이에 전체 길이는 450미터에 이르는 LED 쇼이다. 프리몬트 전구쇼를 보러가기 위해서는 스트립 중심에서 약 15분 가량 차를 타고 올드타운으로 이동해야 한다. 2~30년 전 번화했던 곳인 만큼 8~90년대의 감성과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라스베가스 여행으로 이곳을 찾는다면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당시 차를 끌고 갔었는데 마땅히 주차할만한 곳을 찾지 못해서 헤메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화려한 L..
이번 포스팅은 미국 서부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후버댐 이야기이다. 콜로라도 강을 가로막아 설립된 이 댐은 무려 1936년 완공되어진 건축물이었다. 대략 100년 전에 지어진 댐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실제 두 눈으로 보니 정말이지 장관이었다. 해가 지지 않은 도시 라스베가스를 있게 만든 후버댐을 차를 타고 다운타운에서 이동하기로 했다. 당시 라스베가스 다운타운에서 후버 댐까지는 대략 한시간정도 소요되었다. 광활한 미국 대륙을 직접 운전해서 다닐 생각에 상당히 설렜던 기억이 떠오른다. 미국 서부 자유여행으로 렌트카를 빌린다면 이렇게 끝없이 펼쳐진 고속도로 위를 달리게 된다. 어찌나 올곧은 길이 끝도 없이 펼쳐지는지, 일정 속도로 달리는 크루즈모드 기능이 왜 생겼는지 절로 이해가 갈 정도였다. 후버댐에 도착..
이번 포스팅은 라스베가스 여행으로 다녀온 벨라지오 분수쇼 이야기이다. 다녀온지 꽤나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 날의 아름다웠던 석양은 잊혀지질 않는다. 라스베가스 여행으로 그랜드캐년이나 3대 쇼(오쇼/카쇼/르레브쇼)도 유명하지만, 재정적인 여유가 없다면 단순히 시내(Strip)를 걷기만 해도 좋다. 마치 하늘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 핑크빛 분위기가 압권이었다. 사진으로는 빌딩과 호텔들이 그리 커보이지 않지만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있는 건물들 하나하나가 63빌딩 만큼 높이가 상당하다. 게다가 간격도 상당히 넓기에 왠만하면 운동화를 신고 걷는 것이 좋다. 라스베가스 여행으로 클럽 문화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에 보이는 마퀴(MARQUEE)같은 클럽은 정장이나 드레스 등 깔끔하게 옷을 차려입고 가야한다. 이곳의 야경은..
이번 포스팅은 라스베가스 여행 필수코스로 추천하는 매버릭 헬기 야경 투어 이야기이다. 라스베가스의 백만불짜리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헬기투어는, 환상적인 야경과 분위기는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 수 있었는데 대략 가격은 인당 10만원 정도였다. 또한 정해진 예약시간에 맞추어 호텔로 차량이 픽업하러 오므로 이동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당시 라스베가스 헬기투어를 하면서 오즈모 포켓으로 찍어본 영상을 편집한 유튜브이다. 라스베가스 여행을 하면서 헬기 투어가 망설여진다면 꼭 한번 보길 바란다. 나는 당시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플라밍고 호텔에 묶었다. 매버릭 헬기투어 장소에 가기 위해서는 픽업위치에 가서 차량을 타야했는데, 길을 찾지 못해 꽤나 헤맸었다. 워낙 넓은 호텔이기에 ..
이번 영상은 라스베가스 여행 브이로그로 7박8일 여행하면서 오즈모포켓으로 찍은 브이로그를 편집해보았다. 먼저 라스베가스 호텔 내부 카지노를 둘러보았고 매버릭 헬기투어를 통해 라스베가스 시내의 야경을 관람했다. 고층 빌딩이 아니라 헬기를 타고 직접 하늘에서 바라본 라스베가스의 야경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후 벨라지오 호텔과 분수쇼를 관람한 뒤 플라멩고 호텔 주변거리를 돌았다. wynn호텔의 르뢰브쇼 영상이 이어지며 그후 라스베가스 베네시안호텔과 델모니코스테이크하우스 영상으로 마무리된다. 라스베가스에 도착 후 공항에서 짐을 찾은 뒤 UBER를 불렀는데 K-POP을 좋아하는 아저씨가 운전기사였다. 차에 타자마자 김범수의 노래가 흘러나와 의아했고 시스타의 노래의 흥겨운 선율에 춤까지 췄던것이 기억에..
이번 포스팅은 라스베가스 여행 브이로그이다.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 '화려함의 극치' 등의 수식어가 어울리는 미국서부의 대표적인 여행지 라스베가스에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나기에 일주일을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일정을 크게 생각해본다면 BBC에서 선정한 죽기전에 가봐야할 곳 1위에 선정되기도 했던 그랜드캐년 그랜드서클투어 등 자연을 보는 일정과, 라스베가스 3대 쇼인 오쇼/카쇼/르레브쇼 그리고 스트립야경/호텔투어 등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3박 4일간의 일정을 축약하여 꼭 해봐야하는 6가지로 여행코스로 만들어보았다. 라스베가스의 호텔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카지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굳이 배팅을 하는 테이블에 앉아있지 않아도 1~10$를 넣고 배팅금액을 1~10CENT로 조절하여 한시간 ..
이번 영상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서클 투어 브이로그이다. 라스베이거스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그랜드서클 투어를 하면서 오즈모 포켓으로 영상을 찍어보았다. 오즈모 포켓을 사서 처음 찍은 영상이기에 개인적으로 다른 곳보다 특별하게 느껴진다. 편집 또한 거의 처음 해봐서 글씨체부터 압박이긴 하다; 19년 초에 간 라스베이거스는 몇 년 전과 다르게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일일투어가 만들어져 있었다. 덕분에 편하게 그랜드캐년/엔텔로프 캐년/홀슈 밴드를 둘러볼 수 있었다. 왕복 10시간 넘게 밤길 운전하면서 마더 포인트에 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상 참 좋아졌다고 느꼈다ㅎㅎ 새벽 3시에 출발하여 17시간이 소요되는 투어였고 비용은 한화로 20만 원 후반 대였다. 언뜻 보면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라스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