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발리 맛집으로 잘 알려진 보이앤카우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동남아 음식을 즐겨하지 않기에 쌀국수와 나시고랭에 지쳐가던 와중 한줄기 빛이 되어준 곳이다. 이곳은 발리 스미냑에 위치해 있는 고급스러운 스테이크 하우스이다. 한국인 뿐 아니라 서양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스테이크의 맛 만큼이나 특별했던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다. 전 세계인들에게 잘 알려진 스테이크 하우스이기에 피크타임의 경우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다. 미리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기로 했다. 발리 맛집 보이앤카우는 크게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동남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인테리어가 세련되었는데, 한쪽 벽면에는 이렇게 빔으로 영화를 무음으로 틀어놓아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더해..
이번 포스팅은 발리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꾸따에 위치한 크럼브앤코스터 이야기이다.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서양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꾸따 맛집 크럼브앤코스터는 비치워크 쇼핑몰에서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좁은 골목을 걸어가야 하는데, 이처럼 택시와 오토바이들도 자주 다니기에 소지품에 유의해야 한다. 꾸따의 좁은 골목들을 지나면서는 발리만의 느낌을 가득 담고 있는 그림들도 마주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문신이나 피어싱이 가능했는데, 지워지는 문신이라면 가볍게 한번쯤 해볼만한 것 같기도 하다. 발리 맛집 크럼브앤코스터의 모습이다. 허름했던 길거리와 달리 마치 유럽의 핫한 카페에 들어온듯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압권이었다. 기본적으로 층고..
이번 포스팅은 발리 맛집으로 추천하는 와룽 쉐프 바구스 (WARUNG CHEF BAGUS)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이곳에서는 수준급의 립스테이크 뿐 아니라 사테(꼬치요리)를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향신료의 맛이 덜하고 매콤달콤한 BBQ 소스가 더해지기에 한국인들의 입맛을 호불호없이 만족시키는 듯 하다. 시내 근처에 있을 뿐 아니라 가격 또한 합리적인 편이라 언제나 붐비는 편이다. 꾸따 맛집 와룽 쉐프 바구스(WARUNG CHEF BAGUS)는 트립어드바이저 맛집 상위 2위에 링크되어 있을 정도로 이렇게나 줄이 긴 편이었다.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곳으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줄이 길다. 긴 대기시간을 피하고 싶다면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편이 좋다. 우리나라와 달리 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