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발리 여행으로 참여했었던 발리하이 리프크루즈 이야기이다. 당시 바다 한가운데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바닷속으로 입수하는 영상을 보고 바로 예약했었는데, 기대 이상의 짜릿함을 선사해주었다. 발리하이 리프크루즈는 날씨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바다 위의 강한 조류로 인한 파도는 배멀미를 일으키기에, 사전에 멀미약을 챙겨가는 편이 좋을 듯 하다. 실제로 렘봉안 섬으로 들어가는 크루즈배가 상당히 커서 파도를 잘 느끼지 못했는데, 막상 바다 위에서 스노쿨링을 할 때에는 위에서 보았을 때 자그마한 파도가 집채만큼 느껴지곤 했다. 이곳에서는 발리 여행을 온 전 세계인들을 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연령층도 다양한 편이었다. 배를 타기 전 전통의상을 입은 현지인들과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기도 하다(유..
이번 영상은 발리 여행 시 액티비티로 추천하는 발리 하이 리프크루즈 투어이다. 바다 위에 설치된 빠지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이 곳에서는 미끄럼틀을 타고 바다로 내려갈 수 있으며 2m, 4m 다이빙 대에서 바다로 직접 짜릿한 다이빙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바나나보트, 잠수함, 스노쿨링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런치도 포함되어 있는 혜자스러운 액티비티이다. 바다에서 진행되는 액티비티 중 끝판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렘봉안 섬으로도 들어갈 수 있는 배를 탈 수 있는데 그곳의 바닷물 색은 말 그대로 '에메랄드' 였다. 환상적인 자연환경을 지닌 이곳에서는 서핑스쿨로도 유명하다. 다시 한번 발리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꾸따에서 서핑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렘봉안 섬에서 서핑을 배우고 싶다. 클룩에서 예약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