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발리 여행으로 참여했었던 발리하이 리프크루즈 이야기이다. 당시 바다 한가운데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바닷속으로 입수하는 영상을 보고 바로 예약했었는데, 기대 이상의 짜릿함을 선사해주었다. 발리하이 리프크루즈는 날씨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바다 위의 강한 조류로 인한 파도는 배멀미를 일으키기에, 사전에 멀미약을 챙겨가는 편이 좋을 듯 하다. 실제로 렘봉안 섬으로 들어가는 크루즈배가 상당히 커서 파도를 잘 느끼지 못했는데, 막상 바다 위에서 스노쿨링을 할 때에는 위에서 보았을 때 자그마한 파도가 집채만큼 느껴지곤 했다. 이곳에서는 발리 여행을 온 전 세계인들을 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연령층도 다양한 편이었다. 배를 타기 전 전통의상을 입은 현지인들과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기도 하다(유..
이번 포스팅은 발리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던 우붓 CP LOUNGE UBUD 이야기이다. 이곳은 우붓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소로, 클럽 분위기 물씬 나는 흥겨운 라운지바로 기억한다. CP LOUNGE 시그니처는 바로 이 레인보우 샷이다. 데낄라처럼 원샷으로 마실 수 있는 술이었는데, 술보다는 과실주에 가까워 여성분들도 쉽게 마실 수 있을 듯 했다. 발리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우붓 CP LOUNGE는 밤 9시부터 공연이 시작되어 무려 새벽 4시까지 운영되고 있었다. RESTAURANT, TAPAS BAR, NIGHT CLUB 3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곳이다. 가게 내에서 새벽 2시 30분까지 택시를 잡아준다고 하나, 거리가 먼 지역의 경우 개별적으로 택시/오토바이를 불러야 했다. 입구에서부터 독..
이번 포스팅은 발리 우붓 호텔로 추천하는 그린필드 호텔 이야기이다. 이곳은 가성비가 좋을 뿐 아니라 24시간 체크인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숙박할 수 있었다. 또한 호텔 연계로 공항에서 이곳까지 이동하는 택시도 예약할 수 있었다. 조식이 포함된 호텔 1박의 가격은 75만 루피, 택시 편도 비용은 40만 루피였다. 비행기가 살짝 연착이 되어 우붓에 도착하니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우붓 그린필드 호텔에서는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업원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었고 웰컴드링크도 주었다. 호텔 내부에는 발리 여행을 왔다는 것이 절로 실감될 정도로 전통 문양의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비록 연식이 조금 되어보이는 호텔이었으나 발리 특유의 느낌을 전달해주기에 이만한 곳이 없었다. 가성비 좋은 발리 우붓 호텔..
이번 포스팅은 발리 여행 중 기억에 남는 모텔 멕시콜라(Motel Mexicola) 이야기이다. 스미냑에 위치해있는 이곳은 특히 호주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밤이 되면 클럽으로 변하게 되어 발리의 밤사로 불리우기도 한다. 모텔 멕시콜라 라는 이름에서 유추해보면 이곳은 멕시코와 관련된 곳인 것 같다. 낮에는 멕시칸 음식을 판매하는 핫한 레스토랑이나, 밤이 되면 감각적인 조명 시설이 하나둘 씩 켜지면서 클럽으로 변모한다. 발리 여행을 하면서 뜨거운 밤을 보내려는 여행객들은 대게 모텔 멕시콜라 -> 라파벨라 순으로 이동하곤 한다. 모텔 멕시콜라가 밤 12시즈음까지 운영하는 반면 라파벨라는 새벽 늦게까지 운영하기 때문이다. 발리 스미냑 클럽 모텔 멕시콜라의 입장료는 따로 없었으나, 테이블을 잡을 시 주류와 음..
이번 포스팅은 발리 풀빌라로 추천하는 코마네카 앳 비스마 이야기이다. 당시 발리 여행을 준비하면서 풀빌라에 대해 많이 검색했었는데, 꾸따나 스미냑 지역의 풀빌라는 지어진지 오래되었을뿐더러 가격대도 높았다. 좀 더 알아보니 덴파사르 공항에서 자차로 1시간 거리의 우붓 지역이 있었고, 이곳은 발리 특유의 정글 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었다. 게다가 가성비도 좋았기에 코마네카 앳 비스마를 예약하게 되었다. 코마네카 앳 비스마는 우붓의 다른 숙소와 비슷한 지리적인 위치에 놓여있었으나 분위기부터 남달랐다. 웰컴드링크의 퀄리티부터 넘사였으며 모든것이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했다. 체크인을 마친 뒤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현지인이 풀빌라 방까지 함께 걸어가면서 하나하나 안내해주었다. 럭셔리한 내부시설에 더해..
이번 포스팅은 발리 비치클럽으로 추천하는 라 브리사(La Brisa) 이야기이다. 발리 여행을 떠올리면 대게 서핑을 생각하는데, 이 외에도 대표적으로 즐길거리가 바로 비치클럽이다. 발리 비치클럽은 우리나라의 클럽과는 거리가 먼 곳이다.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과 같이 아름다운 오션뷰를 바라보며 여유있게 힐링할 수 있는 천국과 같은 곳이다. 발리 비치클럽 라 브리사는 특히 호주인들이나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발리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구현한 이곳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새벽까지 이어진다. 발리 여행으로 라 브리사를 찾는 외국인들이 drug를 많이 하나 보다. 입구에 경고문이 걸려있는 것을 보니, 술이 취했을 때 외국인들이 권하는 약들에 주의해야 할 듯 하다. 발리 비치클럽을 대..
이번 포스팅은 발리의 핫플레이스 비치클럽 미세스시피(MrsSippy)영상이다. 발리 스미냑에 위치해있어 꾸따에서 고젝을 불러 이동했으며 대략 한화로 만원정도 나왔던 것 같다. 보통 '클럽' 하면 우리나라에서처럼 시끄러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춤을 추는 공간이라고 알고 있지만 발리의 '비치클럽'은 이와 달랐다. 발리의 비치클럽은 대게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이 많으며 빈백에 누워있거나 테이블을 빌려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맥주 등 술 음료 뿐 아니라 음식들까지 주문할 수 있어 점심/저녁을 해결하며 일몰까지 클리어 가능하다. 이곳 미세스시피 비치클럽은 발리의 타 비치클럽과 다르게 바다와 떨어져있는 곳이다. 호주인들의 놀이터로 불리울만큼 서양인들의 비중이 높았으며 시설도 화이트톤으로 세련되게 꾸며..
이번 영상은 발리 여행 시 추천하는 뜨라가와자 래프팅이다. 보통 우붓에 가면 아융강 래프팅을 많이 하곤 하는데 아융강 래프팅은 물의 유속이 느려서 재밌긴 하지만 기대 이하일 것 같았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찾아본 결과 뜨라가와자 래프팅이 있었고 가는 길에 스윙그네와 루왁커피도 마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2시간 동안 뜨라가와자 급류를 타고 내려오는 이 래프팅은 말 그대로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이다. 우리나라의 한탄강과는 차원이 다른 유속에 타고 있는 고무보트가 바위에 부딪혀 터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와일드했다. 1시간 가량 내려간 뒤 15분 정도 휴식을 갖게 되는데 이 때 현금이 있어야 가벼운 음료나 맥주를 마실 수 있으니 방수백 등에 소량의 현금을 가져가는것을 추천한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으며..
이번 영상은 발리 여행 시 액티비티로 추천하는 발리 하이 리프크루즈 투어이다. 바다 위에 설치된 빠지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이 곳에서는 미끄럼틀을 타고 바다로 내려갈 수 있으며 2m, 4m 다이빙 대에서 바다로 직접 짜릿한 다이빙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바나나보트, 잠수함, 스노쿨링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런치도 포함되어 있는 혜자스러운 액티비티이다. 바다에서 진행되는 액티비티 중 끝판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렘봉안 섬으로도 들어갈 수 있는 배를 탈 수 있는데 그곳의 바닷물 색은 말 그대로 '에메랄드' 였다. 환상적인 자연환경을 지닌 이곳에서는 서핑스쿨로도 유명하다. 다시 한번 발리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꾸따에서 서핑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렘봉안 섬에서 서핑을 배우고 싶다. 클룩에서 예약했으며..
이번 연휴를 활용하여 발리 여행을 다녀왔다. 6박 7일간의 일정이었으며 크게 발리의 우붓과 꾸따 지역에 숙소를 잡고 여행을 시작하였다. 발리 여행을 처음 알아볼 때만 하더라도 '꾸따'에서의 '서핑' 정도를 생각했었는데, 여행을 다녀온 지금은 발리의 '비치 클럽'과 '풀빌라'가 유독 기억에 남는다. 발리 여행 브이로그는 고프로7으로 찍은 영상들이며 발리 여행의 일정 코스 비용 등 많은 부분을 아우르고 있다. 크게 8가지 주제로 만들어보았으며 각각의 재생시간은 아래와 같다. 글로 보는 여행 준비보다 영상으로 접하는 것이 확실히 피부에 와 닿지 않을까 싶다. 발리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거나, 발리 여행이 궁금하다면, 원하는 부분을 스킵해서 골라 봐도 좋을 것 같다. ■ TravelerHalona 유투브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