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안동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안동 하회마을 이야기이다. 조선시대의 마을 모습이 생생하게 보존된 곳으로,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곳이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막연하게 안동 하회마을에 온다면 언제든지 탈을 쓴 놀이를 볼 수 있을 줄 알았으나, 공연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열리고 있었다. (14:00~15:00, 1~2월 토/일, 3~12월 화~일) 안동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곳 답게 주차 공간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안동 하회마을로 입장하기 위해서는 주차장에서 걸어나와 하회장터를 지나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버스를 타야 한다. 매표소로 가는 길에 있었던 안동 하회장터는 생각보다 넓은 규모였다. 찜닭과 간고등어를 먹을 수 있는 곳 뿐 아니라, 참보리빵, 커피 등도 구매할 수 있었다..
이번 포스팅은 경남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합천 해인사 이야기이다. 이곳은 세계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곳으로, 가야산 소리길을 따라 20분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도착할 수 있다. 합천 해인사에는 팔만대장경을 직접 두 눈으로 보려는 목적이 가장 컸었는데, 아쉽게도 바리케이트가 쳐져있어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합천 해인사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험난했다. 주차장 시설이 제대로 안내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인데,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성보박물관을 검색하여 주차할 수 있었다. 합천 해인사까지는 가야산 소리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걸어가야 한다. 대략 2~30분 정도 걸리는 산책로인데 길이 잘 닦여있어 걷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합천 해인사 일주문 앞에서 기도를 드린 뒤 안쪽으로 걸어들어갔다. 참고로 ..
이번 포스팅은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경주 양동마을 이야기이다. 이곳은 대략 500년 전부터 양반들이 모여 살았던 집성촌으로,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경주 양동마을에는 아직까지도 마을의 후손들이 기와집 뿐 아니라 초가집 등에 거주하고 있었다. 실제로 6.25 전쟁 이전에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군락을 형성하며 거주했다고 한다. 경주 양동마을은 2010년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경주 손씨와 여주 이씨를 중심으로 형성된 씨족마을로써 조선시대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이곳을 찾는다면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둘러보는 편이 좋다. 9시 30분 부터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니 왠만하면 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