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샌프란시스코 여행으로 다녀온 소살리토 이야기이다. 당시 페리필딩(Ferry Building-San Francisco Ferry Terminal)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소살리토(Sausalito)는 '작은 버드나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예쁜 상점들과 갤러리들이 모여있어 영화의 촬영지로도 많이 쓰인다고 한다. 이곳에 가기 위한 방법으로는 크게 4가지가 있다. 1) 페리(배) 타고 가기 2) 버스 타고 가기 3) 우버 이용 4) 자전거 타고 가기가 있는데, 1번과 2 or 4번을 믹스로 많이 이용하곤 한다. 페리를 탄다면 페리빌딩에서 탑승하는 Golden Gate Ferry (편도 14$), 피어41에서 출발하는 Blue&Gold Fleet(편도 14.25$)가 있으니 참..
이번 포스팅은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 소살리토로 페리를 타고 갔던 이야기이다. 페리 터미널로 향하는 중 수제버거로 유명한 슈퍼두퍼 SUPERDUPER 버거와 블루보틀 커피도 맛볼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에 있는 블루보틀 커피는 전 세계 1호점이기도 하다. 시애틀 퍼블릭마켓에 스타벅스 1호점이 있듯이,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에도 이러한 명소가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여행으로 당시 금문교를 넘어 소살리토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 했었으나, 워낙 강한 바람으로 인해 차선책을 선택하기로 했다. 수제버거 끝판왕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는 SUPER DUPER BUGER는 우리나라의 수제버거와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더블패티로 주문했었는데 신선한 야채와 함께 햄버거의 패티가 입 안에서 녹아내렸다. 고급스러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