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포르투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라리코타(La Ricotta) 이야기이다. 이곳에서는 수준급의 코스 요리를 가성비 좋게 맛볼 수 있어 상당히 만족했던 곳이다. 포르투 맛집 라 리코타의 영업시간은 점심 12:30분 부터 시작된다. 이미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졌는지 점심 시간에는 거의 대부분이 한국인들이 찾는다고 한다. 미리 메일을 보내거나 구글 예약을 했었어야 했으나 그러지 못해 15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 다행히 1층 테이블 좌석 중 마지막으로 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 구조를 보아하니 2층도 영업을 하는 듯 했는데, 런치로는 1층에만 손님을 받는 모습이었다. 포르투 현지에서 생산된 와인병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포르투 맛집 라리코타의 최대의 장점은 코스 요리를 인당 2..
이번 포스팅은 포르투 맛집으로 추천하는 Cantinho Do Avillez 이야기이다. 미슐랭 1스타이기도 한 이곳은 수준급의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었다. 당시 포르투 여행을 계획했을 때 맛집들을 미리 검색한 후 이메일을 통해서 예약 문의를 했었다. 대게 하루 이틀정도면 피드백이 와서 방문 유무를 결정할 수 있었다. 포르투 맛집 Cantinho Do Avillez의 장점은 가격만큼이나 맛 그 자체에 있었다. 현지 미슐랭 레스토랑에 가면 현지인들에 입맛에 맞추어져 있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다. 포르투 맛집으로 유명한 만큼 혼잡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조금 이른 5시로 예약했었으나, 막상 방문해보니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한산한 모습이었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