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경남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합천 해인사 이야기이다. 이곳은 세계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곳으로, 가야산 소리길을 따라 20분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도착할 수 있다. 합천 해인사에는 팔만대장경을 직접 두 눈으로 보려는 목적이 가장 컸었는데, 아쉽게도 바리케이트가 쳐져있어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합천 해인사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험난했다. 주차장 시설이 제대로 안내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인데,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성보박물관을 검색하여 주차할 수 있었다. 합천 해인사까지는 가야산 소리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걸어가야 한다. 대략 2~30분 정도 걸리는 산책로인데 길이 잘 닦여있어 걷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합천 해인사 일주문 앞에서 기도를 드린 뒤 안쪽으로 걸어들어갔다. 참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