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캐나다 빅토리아 BC주 의사당과 엠프레스 호텔을 둘러본 일정이다. 이너하버를 마주하고 있는 BC주의사당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회의사당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서는 정해진 시간마다 무료로 가이드투어가 이루어진다. 영어로 진행되기때문에 100% 이해를 할수는 없었으나 혼자서는 둘러보기 힘든 BC주의사당 안쪽 구석구석을 가볼 수 있었다.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내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혼자 여행을 다니다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사진을 부탁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혼자 여행을 하는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으나 간혹 외로움이 들기도 한다. 호스텔에 묶을때는 외국인 친구를 비교적 쉽게 사귈 수 있으나,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속 깊은 대화까지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