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뉴욕 여행으로 둘러보았던 자연사박물관 이야기이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촬영지로 사용된 곳 답게, 기대 이상으로 잘 꾸며져 있어 한번쯤 가볼만한다고 느꼈다. 뉴욕 여행으로 자연사박물관에 가기 위해 81st-Museum Of Natural History 역에 하차했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였는데, 센트럴파크 근처에 위치해 있으므로 함께 일정을 짜면 좋을 듯 하다. 천조국의 박물관 답게 성인의 경우 입장료가 28$ 이나, 본인의 의지에 따라 도네이션 피(기부금)를 내고 입장이 가능하기도 했다. 도네이션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예매가 불가하고, 현장에서 결제를 해야한다. 1$를 내기 조금 애매해서 2$를 내고 들어갔고, 특별 전시관은 입장이 불가했다.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