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발리 여행 중 기억에 남는 모텔 멕시콜라(Motel Mexicola) 이야기이다. 스미냑에 위치해있는 이곳은 특히 호주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밤이 되면 클럽으로 변하게 되어 발리의 밤사로 불리우기도 한다. 모텔 멕시콜라 라는 이름에서 유추해보면 이곳은 멕시코와 관련된 곳인 것 같다. 낮에는 멕시칸 음식을 판매하는 핫한 레스토랑이나, 밤이 되면 감각적인 조명 시설이 하나둘 씩 켜지면서 클럽으로 변모한다. 발리 여행을 하면서 뜨거운 밤을 보내려는 여행객들은 대게 모텔 멕시콜라 -> 라파벨라 순으로 이동하곤 한다. 모텔 멕시콜라가 밤 12시즈음까지 운영하는 반면 라파벨라는 새벽 늦게까지 운영하기 때문이다. 발리 스미냑 클럽 모텔 멕시콜라의 입장료는 따로 없었으나, 테이블을 잡을 시 주류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