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송도의 명물 수상택시를 타고 센트럴파크 쪽을 둘러보았던 이야기이다. 인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만큼 물 위에서 송도의 아름다운 도심을 편히 둘러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 미국 버금가는 멋진 하이라인이 있다는 사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다. 배에서 내린 뒤 공원을 거닐었을 때는 정말로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떠오르기도 했다. 송도 수상택시를 타기 위해서는 송도 코마린 웨스트보트하우스에서 표를 끊으면 된다. (대략 운행시간은 20분 소요). 지하철을 타고 간다면 센트럴파크시티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되는데, 계양역에서 대략 50분 소요된다. 자차를 가져올 경우 넓은 주차장이 있기에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송도의 도심을 한바퀴 둘러볼 수 있는 수상택시의 이용 요금은 성인 4,000원, 소..
이번 포스팅은 서울 근교여행지로 추천하는 곤지암 화담숲 이야기이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둘러보면 좋을만한 곳으로, 넉넉잡아 2시간 코스로 잡아서 가면 좋을 듯 하다. 곤지암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곳으로써, 2006년에 41만평의 넓이에 조성된 테마숲이다. 각종 꽃들과 식물들이 서식할 뿐 아니라 자작나무숲/소나무 숲 등 다양한 테마공원도 마련되어 있었다.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0원이었다(경로/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당시 가족들과 함께 갔었는데 서울에서 곤지암쪽으로 빠지는 길의 교통체증이 상당했다. 오후 5시 넘어서 입장했었는데, 늦게 입장하니 오히려 사람들이 적어서 ..
이번 포스팅은 조선시대의 아름다운 야경을 그대로 조망할 수 있는 서울 경복궁 야간개장 이야기이다. 올해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당일예매가 불가하므로 최소 하루 전 예약해야 한다.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오면 된다. 매표소에서 예매한 표를 끊은 뒤 홍례문을 지나 근정전으로 이동했다.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 마감시간이 8:30분 이었는데, 당시 29분에 도착해서 예약한 표를 끊기 위해 엄청 뛰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서울 데이트코스로 경복궁 야간개장 마감시간에 맞추어 입장하면, 관람시간은 조금 적을 수 있어도 한적하니 덜 혼잡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복궁은 1300년대에 지어진..
이번 포스팅은 주말 나들이로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 가기 좋은 서울 선유도공원 이야기이다. 한강 피크닉을 하면서 힐링을 함과 동시에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추어져 있어, 사진을 찍는 재미도 더해진다. 서울 선유도공원은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과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도보로는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걸으면 도보로 15분, 2호선 당산역 13번 출구에서 걸으면 도보로 25분이 소요된다. 버스로는 603, 761, 5714, 7612 버스를 타고 선유도공원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당시 9호선 선유도역에서 양화대교쪽으로 이동하여 도보로 선유도 공원에 진입한 후, 다시 선유도역으로 둘러 나오는 방법을 태했다.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흥얼거리면서 아름다운 한강 뷰를 바라보면서 걷기 위해서였다..
이번 포스팅은 재즈공연과 함께하는 분위기 좋은 와인바 송도 오크우드 파노라믹65 이야기이다. 송도에서 가장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와인바 중 한곳으로도 손색이 없을 이곳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송도 오크우드 65층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송도의 야경 뿐 아니라 주말에는 재즈공연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금요일/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재즈 공연은 밤 12시 즈음에 마무리된다. 파노라믹65에는 19세 미만의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되었다. 또한 객실의 슬리퍼나 가운 등을 입고서는 입장이 불가하다. 귀가 먹먹해질 정도로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송도 오크우드 65층으로 이동했다. 파노라믹 65는 입구에서부터 상당히 화려해서, 정장과 구두를 신고 입장해야되지 않나 하는 생..
이번 포스팅은 송도 오크우드호텔 1베드룸 슈페리어 더블 후기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호텔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상당한 퀄리티를 가진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1순위로 선호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송도 오크우드 호텔은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며 높이 305m의 68층 건물이다. 호텔 객실층은 36~64층까지 있으며 외관에 POSCO가 쓰여있어 한눈에 찾기에도 쉽다. 송도 오크우드 호텔의 로비는 36층에 위치해 있었다. 엘리베이터는 지하 1, 2층 그리고 그라운드플로어 외에는 선택할 수 없이 바로 로비로 직행하게 되었다. 귀가 멍멍해질 정도로 빠른 속도로 올라갔었는데 윙~ 하는 바람소리까지 들려 살짝 무섭기도 했다.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