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도쿄 오다이바 여행을 하면서 보았던 건담과 야경 이야기이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야경 뿐 아니라 수준급의 수제버거집인 쿠아아이나 버거에서 한끼를 해결하기도 했다. 오다이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유리카모메 1일권 패스를 끊고 이동하면 편리하다. 성인 기준 820엔으로 조금 비싼게 아닌가 싶지만, 3번만 타도 개별로 끊는 것 보다 이득이다. 유리카모메는 한국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무인 전철이었다. 마치 놀이공원에 있을법한 장난감 같은 모노레일이었는데, 앞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멋진 전경을 바라볼 수 있었다. 다이바 시티 앞쪽으로 가면 이렇게 도쿄 오다이바를 대표하는 건담(RX-78)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이 건담에서 부분 기변이 되어 유니콘 건담(RX-0)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문화의 힘..
이번 포스팅은 도쿄 호텔로 추천하는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도쿄 베이 아리아케에 숙박했던 이야기이다. 오다이바에 위치해 있는 이 호텔은 깔끔한 룸 컨디션에 상당한 가성비도 갖추고 있었다. 도쿄 호텔임에도 1박에 10만원 이내라는 가성비를 갖추고 있었다. 오다이바 특성 상 도쿄의 대규모 전시회나 행사가 자주 열리기에, 해외에서 온 출장객들을 대상으로 탄력있게 가격대를 조절하는 듯 하다.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도쿄 베이 아리아케는 공항 왕복 리무진 버스가 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천엔 버스에 비해서 가격이 두배정도로 비싼 편이나, 그 편리함은 충분히 돈 값을 하고도 남았다. 이 뿐 아니라 도쿄 디즈니랜드로 가는 버스도 이 호텔 내에서 탈 수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 호텔만한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