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송도 오크우드 호텔 1베드룸 슈페리어 더블 숙박 후기이다. 상당한 퀄리티를 지녔던 이곳은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1순위로 선호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송도 오크우드 호텔은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며 높이 305m의 68층 건물이다. 호텔 객실층은 36~64층까지 있으며 외관에 POSCO가 쓰여있어 한눈에 찾기에도 쉽다. 송도 오크우드 호텔의 로비는 36층에 위치해 있었다. 엘리베이터는 지하 1, 2층 그리고 그라운드플로어 외에는 선택할 수 없이 바로 로비로 직행하게 되었다. 귀가 멍멍해질 정도로 빠른 속도로 올라갔었는데 윙~ 하는 바람소리까지 들려 살짝 무섭기도 했다. 36층 로비는 이렇게 한쪽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었다. 체크인을 하기 전부터 송도의 아름다운 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