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제주도 애월에 위치한 새별오름이다. 소길댁 이효리가 극찬한 곳으로 현지인 뿐 아니라 외지인들의 발걸음이 연중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바로 앞에 차를 댈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았고 푸드트럭들도 많아서 가볍게 한끼 식사를 대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519m의 새별오름은 생각보다 오를 때 경사가 가파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출발하는 서쪽코스는 꽤 힘이들기에 체력에 자신이 없다면 동쪽코스로 거꾸로 오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어린아이들부터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대략 1시간정도면 둘러볼 수 있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새별오름은 1년에 한번 진행되는 들불축제로도 유명한 곳이다. 1997년부터 이어진 들불축제는 말 그대로 오름에 불을 놓는것을 말한다. 매년 초봄 즈음에 불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