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사이판여행 액티비티로 추천하는 포비든 아일랜드 트래킹 영상이다. 아직까지는 그로토동굴 만큼이나 사이판에서 유명한 액티비티는 아니지만 젊은 2~30대라면 충분히 도전해볼만하다. 사이판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하이킹을 하면서 온몸으로 기억할 수 있으며 최종 목적지에 가서는 투명한 물속에서 스노쿨링도 가능하다. 급경사에 밧줄을 잡고 내려가야 할 정도로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코스이기에 비가오거나 비가온 다음날에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포비든아일랜드는 '금단의 섬'으로도 불리우는데 현지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100년 전 이곳에서 장례식을 많이 치뤘다고 한다. 금단의 섬으로 불린 이유가 미국 CIA의 비밀기지 역할을 했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ㅎㅎ. 탁 트인 시야의 태평양 바다를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