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두바이 아부다비 여행으로 다녀온 그랜드모스크 사원 이야기이다. 풀네임은 셰이크 자이드모스크이며, 이곳에서는 중동 오일머니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다. 사원 내부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페르시아 융단이 깔려있으며,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큰 사원인 만큼, 그 웅장한 규모에 절로 압도되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랜드모스크 사원(셰이크 자이드 모스크)의 전경을 한눈에 담기 위해서는 근처의 주차장에 차를 댄 후 입구쪽으로 걸어와야 한다. 사원에 단순히 기도를 하러 오는 사람들을 위한 입구가 따로 있었으며, 일반인들은 다른 입구를 통해 내부로 입장해야 했다. 그랜드모스크 사원은 낮에 순백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지만, 해가 지고난 뒤에는 조명시설들이 더해져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고 한다. 두바이 아부다비 여..
이번 영상은 두바이 아부다비 여행 브이로그로, 두바이의 아울렛빌리지와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사원에 갔던 일정이다. 아랍에미리트의 계획된 도시 두바이는 쇼핑천국이다. 부푼 기대감을 안고 두바이 도심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아울렛빌리지에 먼저 가보기로 했다. 그러나 세일기간이 아닌지 피부로 와닿을만큼 저렴하지는 않았다. 정장하나와 클리어런스 90% 할인 제품을 득템하고 이동했다. 오히려 같이 갔던 지인의 팀원 가족과 마주쳐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이 인상깊게 남아있다. 다음으로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건축물 그랜드모스크 사원으로 이동했다. 이곳의 풀네임은 셰이크 자이드모스크인데 이곳을 지은 전 대통령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의 이름을 따왔으며 2007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사원 내부에는 세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