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뉴욕 맛집으로 둘러보았던 첼시마켓 이야기이다. 당시 뉴욕에서 맛있는 랍스터를 먹고 싶어서 첼시마켓의 랍스터플레이스와 버거앤랍스터를 고민하게 되었다. 뉴욕 첼시마켓(Chelsea Market)은 뉴욕 맨하탄 첼시 지역에 위치한 대형 상업 시설이다. 이곳은 원래 네비스코사의 공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을 전면 리모델링 하여 만들어졌다. 첼시 마켓은 건물 전체가 대형 식료품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다양한 음식점 뿐 아니라 빵집, 과자 가게 등이 입점해 있다. 뉴욕 첼시마켓의 내부는 유럽의 길거리 시장과 비슷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랍스터 뿐 아니라 브라우니를 판매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Fat Witch, Amy's Bread, Sarabeth's Bakery 등 유명하다. 랍스..
이번 포스팅은 뉴욕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피터루거 스테이크하우스 이야기이다. 흔히 뉴욕의 3대 스테이크로 울프강, BLT, 피터루거가 꼽히는데 그 중 피터루거는 유일하게 뉴욕에서만 맛볼 수 있다. 1887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곳은 무려 30년 연속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맛집이다. 미슐랭 1스타이기도한 이곳은 드라이에이징 이라는 숙성 방식을 뉴욕에서 최초로 도입한 곳이기도 하다. 뉴욕 맛집으로 100년 넘는 전통을 지닌 곳으로 미리 예약하지 않고서는 저녁시간에 방문하기 힘들다. 예약을 위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1$인증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나 최소 2주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고 한다. 차선책으로 전화로 예약할 수도 있어 시도해 보았으나 이틀동안 전화 연결이 하늘이 별따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