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라스베가스 3대쇼로 잘 알려져 있는 르레브쇼(Le Reve Show)를 보았던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오쇼, 카쇼, 르레브쇼 모두 보았었는데, 컨디션이 좋았어서 인지 이 쇼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르레브쇼(Le Reve - The Dream)는 곡예, 싱크로나이즈, 공중 곡예, 특수 효과 뿐 아니라 오케트라의 공연이 더해져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티켓의 가격은 연중 시기나 좌석 위치, 프로모션 할인 등의 요인에 달라지나 대략 99$ ~ 195$ 정도이다. 카페나 여행사 대행 구매 시 FEE를 지불해야 하므로, 베가스닷컴 에서 구매하는 편이 가장 저렴하다. 라스베가스 Wynn 호텔에서 상영중인 르레브쇼는 매주 수, 목을 제외한 오후 7시/9시 30분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르레브쇼는 다..
이번 영상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서클 투어 브이로그이다. 라스베이거스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그랜드서클 투어를 하면서 오즈모 포켓으로 영상을 찍어보았다. 오즈모 포켓을 사서 처음 찍은 영상이기에 개인적으로 다른 곳보다 특별하게 느껴진다. 편집 또한 거의 처음 해봐서 글씨체부터 압박이긴 하다; 19년 초에 간 라스베이거스는 몇 년 전과 다르게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일일투어가 만들어져 있었다. 덕분에 편하게 그랜드캐년/엔텔로프 캐년/홀슈 밴드를 둘러볼 수 있었다. 왕복 10시간 넘게 밤길 운전하면서 마더 포인트에 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상 참 좋아졌다고 느꼈다ㅎㅎ 새벽 3시에 출발하여 17시간이 소요되는 투어였고 비용은 한화로 20만 원 후반 대였다. 언뜻 보면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라스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