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제주도 비올 때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빛의벙커 이야기이다. 현재는 클림트전이 끝나고 19년 12월부터 반고흐전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앞으로 20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빛의벙커 반고흐전은 입체적으로 즐길수 있는 미디어아트의 한 종류로써 시각뿐 아니라 청각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작중에 몰입시키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 비올 때 이곳을 많이 찾는지 입구부터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게다가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입구에서 경비가 막는 경우에는 밖에 차를 대야했다. 관람을 끝나고 나오는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두세번 뺑뺑 돌다보면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 빛의벙커는 말 그대로 '벙커'로 사용된 곳으로써 한국과 일본, 한반도와 제주도 사이에 구축한 해저 광케..
이번 포스팅은 주말을 활용하여 다녀온 제주도 2박 3일 여행 후기이다. 당시 금요일 오후 7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서 꽉찬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 밤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면 도내 왠만한 가게들은 다 문을 닫는다. 공항에서 나와 택시를 타려 했으나, 엄청나게 긴 줄을 보고 버스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숙소로 향했다. 호텔 체크인 후 동문시장에 가서 야식을 먹으려고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하지만 동문시장에 도착하니 이미 절반 이상은 문을 닫은 상태였다. 다행히 밤 11시까지 라스트 오더가 가능한 고등어회 맛집에 가기로 했다. 원담이라는 가게인데 내부는 조금 허름해도 음식은 맛있었다. 밤늦게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고등어회+모둠회 세트에 매운탕까지 5만 원에 해결되기에 가성비가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