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사이판 여행 필수코스로 손꼽히는 세계 3대 다이빙스팟, 그로토동굴 스노쿨링 영상이다.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동굴 안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볼만 한 곳이다. 4살 아이부터 80살 할머니까지 뛰었다고 가이드가 자신있게 말할 정도로, 구명조끼를 하고 통제에만 따르면 어린 아이부터 장년층까지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아닐까 싶다. 만약 사이판에 밤비행기로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한다면 레지던스에 숙박 후 그로토 동굴까지 연계된 패키지를 신청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로토 동굴에는 아침/점심 두번 가는 코스가 있는데 중국인들이 점심에 많이 간다고하니 될 수 있으면 아침에 가는 것이 좋다. 스킨스쿠버 어드밴스 자격증 이상을 소지하고 있다면 공기통을 메고 동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