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제주도 이색 카페로 추천하는 명월국민학교 이야기이다. 이곳은 무려 1955년에 지어진 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카페로써, 시대를 초월한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70년 된 마룻바닥을 그대로 복원하여 작은 발걸음에도 삐걱대는 소리가 인상깊었다. 어린아이들을 대동한 가족 관광객이라면 뛰어다니지 않도록 부모님들의 관심이 필요한곳이기도 하다. 제주도 이색카페 명월국민학교의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였다. 당시 조금 일찍 방문했었는데, 교문이 닫혀있어서 근처에 차를 대고 기다리다 안쪽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었다. 명월국민학교를 검색했을 때 천연 잔디밭에 있는 액자를 보고 꼭 사진을 찍어가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비가 오는 흐린 날씨라 예쁘게 사진을 담을 수 없어 아쉬웠다. 이곳에 와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