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제주도 카페로 유명한 중문 더클리프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마치 발리 비치클럽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오션뷰와 빈백 등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 제주도 카페 중문 더클리프는 퍼시픽랜드 바로 옆에 있었다. 여행 마지막 날 공항으로 가기 전 이곳을 이용했는데, 공항까지의 택시비는 3만원 중반에 대략 한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중문 더클리프는 크게 세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었다. 규모 또한 상당히 넓은 편이었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공간이 가장 넓었던 마지막 방은 조금 어둡긴 했으나 밤이 되면 화려한 공간으로 변모할 것 같았다. 중문 더클리프는 이러한 부대시설이 존재하기에 가격은 꽤 높은 편이었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8천원, 칵테일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