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도쿄 여행으로 다녀왔던 츠키지시장 이야기이다. 이곳은 일본 최대 수산시장으로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퀄리티의 횟감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도쿄의 부엌으로도 불리우는 이곳은 무려 400년 전 에도시대 때부터 시작된 시장이다. 1935년 관동 대지진 이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해왔다고 한다. 도심에서 츠키지시장까지의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기에(긴자에서 10분 가량 소요), 도쿄 여행을 하면서 일정에 넣어도 좋을 듯 하다. 도쿄 시내에서 츠키지시장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는 방법으로는 크게 2가지가 있다. 히비야선을 타고 츠키지역에서 하차하거나, 오에도선을 타고 츠키지시조 역에서 내리면 된다. 이른 아침시간에 츠키지시장을 찾았었는데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참고로 이곳은 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