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사이판여행 액티비티로 추천하는 포비든 아일랜드 트래킹 영상이다. 아직까지는 그로토동굴 만큼이나 사이판에서 유명한 액티비티는 아니지만 젊은 2~30대라면 충분히 도전해볼만하다. 사이판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하이킹을 하면서 온몸으로 기억할 수 있으며 최종 목적지에 가서는 투명한 물속에서 스노쿨링도 가능하다. 급경사에 밧줄을 잡고 내려가야 할 정도로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코스이기에 비가오거나 비가온 다음날에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포비든아일랜드는 '금단의 섬'으로도 불리우는데 현지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100년 전 이곳에서 장례식을 많이 치뤘다고 한다. 금단의 섬으로 불린 이유가 미국 CIA의 비밀기지 역할을 했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ㅎㅎ. 탁 트인 시야의 태평양 바다를 눈에..
이번 영상은 사이판 여행 필수코스로 손꼽히는 세계 3대 다이빙스팟, 그로토동굴 스노쿨링 영상이다.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동굴 안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볼만 한 곳이다. 4살 아이부터 80살 할머니까지 뛰었다고 가이드가 자신있게 말할 정도로, 구명조끼를 하고 통제에만 따르면 어린 아이부터 장년층까지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아닐까 싶다. 만약 사이판에 밤비행기로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한다면 레지던스에 숙박 후 그로토 동굴까지 연계된 패키지를 신청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로토 동굴에는 아침/점심 두번 가는 코스가 있는데 중국인들이 점심에 많이 간다고하니 될 수 있으면 아침에 가는 것이 좋다. 스킨스쿠버 어드밴스 자격증 이상을 소지하고 있다면 공기통을 메고 동굴 ..
이번 영상은 사이판 맛집 마이데판야끼 철판요리 전문점 영상이다. 이미 한국인들에게 입소문이 퍼져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이나,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객들도 많다. 피에스타 리조트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갈 시 인당 5~6만원 선에서 스테이크 철판요리를 먹을 수 있다.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쇼와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저녁 한끼를 해결 할 수 있어 한번 쯤 들러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운이 좋게도 베테랑으로 보이는 셰프가 와서 직접 요리해주었다. 가니쉬부터 시작하여 해산물, 스테이크 마지막으로 볶음밥 요리까지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다. 만약 요리 시작전부터 팁을 준다면 좀 더 밝은 표정의 셰프의 요리 솜씨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