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캐나다 밴쿠버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는 아름다운 개스타운(gas town) 이야기이다. 그중 개스타운의 명물 증기시계의 주변에는 매번 전 세계 관광객들로 항상 인상인해를 이루곤 한다. 개스타운의 증기시계는 낮보다 밤의 분위기가 더욱 특별하다. 어둑어둑한 저녁시간에 밝혀지는 조명이 이곳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해준다. 밴쿠버 여행으로 자주 들리는 개스타운 근처에서는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모모스시가 있기도 하다. 한식이 가끔씩 그리워질때면 와사비 가득 묻힌 스시가 그 대안이 되어준다. 밴쿠버 여행 특유의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개스타운 곳곳에 남아있었다. 나무들의 잎도 무성한 자연친화적인 도시에 고층 빌딩들이 즐비하여 마치 미래도시가 아닐까 싶기도 했다. 여행을 하다보면 특히 나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