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그랜드서클 브이로그!! (그랜드캐년, 엔텔로프캐년, 홀슈밴드)

이번 영상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서클 투어 브이로그이다. 라스베이거스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그랜드서클 투어를 하면서 오즈모 포켓으로 영상을 찍어보았다. 오즈모 포켓을 사서 처음 찍은 영상이기에 개인적으로 다른 곳보다 특별하게 느껴진다.

 

편집 또한 거의 처음 해봐서 글씨체부터 압박이긴 하다; 19년 초에 간 라스베이거스는 몇 년 전과 다르게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일일투어가 만들어져 있었다. 덕분에 편하게 그랜드캐년/엔텔로프 캐년/홀슈 밴드를 둘러볼 수 있었다. 왕복 10시간 넘게 밤길 운전하면서 마더 포인트에 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상 참 좋아졌다고 느꼈다ㅎㅎ

 

 

새벽 3시에 출발하여 17시간이 소요되는 투어였고 비용은 한화로 20만 원 후반 대였다. 언뜻 보면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라스베이거스에서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투어였기에 신청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엔텔로프 캐년을 가장 기대했으나 직접 눈으로 봤을 때는 조금 실망했다. 오히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홀슈 밴드를 가면서 상당히 만족했다.

 

사막을 직접 두발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고 말발굽 모양으로 굽이친 콜로라도 강의 형상이 기가 막혔기 때문이다. 다음번에 다시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캐년에 가게 된다면, 2박 3일 정도로 캠핑을 해보고 싶다.

 


 

■ TravelerHalona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