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여행 가와산 캐녀닝 (+14M 높이에서의 다이빙과 고래상어)

이번 영상은 필리핀 세부 여행 필수코스로 추천하는 가와산 캐녀닝 이야기이다. 보통 필리핀 세부 하면 낙후된 시설로 리조트에서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곳이다. 세부에서 자동차로 3~4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곳에 오슬롭이 위치해있고 이곳에서는 수족관에서만 봐왔던 고래상어를 바로 눈앞에서 마주할 수 있다.

 

심지어 고프로를 들고 물속으로 들어가서 고래상어와 같이 수영을 할 수도 있다. 오슬롭은 작은 시골마을인데 어부가 주는 먹이로 고래상어가 유인되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고 한다(왜 고래상어가 어부를 따르는지 아직 미스터리)

 

 

오슬롭에서 한 시간가량 더 이동하면 가와산 캐녀닝을 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캐녀닝은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스릴 있는 액티비티이다. 수영, 점프, 미끄럼틀, 그네, 다이빙, 트래킹 모두를 포괄한다. 대략 2~3시간가량 위의 활동을 하면서 이동하는데 가이드가 도와주기도 하고 고프로로 순간순간 촬영해주기 때문에 영상도 기록할 수 있다.

 

캐녀닝 자체가 천혜의 자연환경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스위스, 베트남, 세부 정도에서만 가능한 액티비티로 알고 있다. 구명조끼를 입고 이동하기에 수영을 하지 못해도 크게 무리가 없다. 세부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캐녀닝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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