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힐링되었던 곳으로 기억에 남는 제주 사려니숲길 이야기이다. 이곳은 본래의 숲 모습이 훼손되지 않아 트래킹 코스로도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제주 사려니숲길은 들어가는 입구가 3개나 될 만큼 규모가 큰 15km의 한라산 둘레길이다. 주차를 편히 하기 위해서는 남조로 사려니숲길인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4'를 네비에 검색하고 가야 한다. 네비게이션에 친 주소로 가게 되면 길가 양 옆으로 가지런히 정렬되어진 주차장을 마주할 수 있다. 성수기 시즌에 가면 주차가 힘들수도 있겠으나 내가 갔을때는 여유있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사려니 숲'의 의미는 '신성한 숲'이라는 제주도 방언이었다. 약 15km 내외의 한라산 둘레길에는 줄참나무, 서어나무, 산딸나무, 단풍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