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교토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던 니조성 이야기이다. 입구에 있는 검은 나무문과 금박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던 이곳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교토 니조성은 에도시대 초대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으로 지어진 곳으로 1603년에 완공되었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많이들 찾는 오사카 성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지니고 있었다. 교토 니조성까지는 교토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교토역 버스 환승센터에서 9번, 50번, 101번을 타고 이동하면 대략 15~20분 정도가 소요되어진다. 참고로 일본 버스는 우리나라와 달리 뒤로 탑승한 뒤 앞으로 내린다. 패스권을 이용할 시 처음에는 기계 안에 넣었다 빼면 되고, 그 이후부터는 버스 기사에게 보여주면 된다. 교토 자유여행으로 니조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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