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세비야 여행 시 숙소로 이용했던 레이알폰소(Rey alfonso X) 숙박 후기이다. 핵심 관광지 치고 나름 가성비가 있었고, 친절한 직원과 더불어 깔끔한 시설로 이용하면서 상당히 만족했다. 세비야 호텔 레이 알폰소는 4성급 호텔로 1박에 10만원 중반대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었다. 무엇보다 스페인 광장까지 도보로 15분, 세비야 대성당까지 도보 7분 거리여서 접근성이 상당했다. 당시 라고스에서 세비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었는데, 공항에서 쉽게 우버를 잡을 수 있어 시내 안쪽 호텔까지 들어올 수 있었다. 참고로 세비야 시내는 대부분 돌길이 깔려있어서 캐리어가 고장나기 십상이다. 게다가 더위도 상당하기에 체력을 아낄 꼄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편을 추천한다. 당시 일반 스탠다드 룸을 예약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