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LA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에그슬럿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그랜드센트럴 마켓에 오면 한번쯤 들른다는 이곳에서는, 그 명성 만큼이나 햄버거와 오렌지 주스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당시 아점을 먹으러 다운타운에서 우버를 타고 그랜드센트럴 마켓으로 이동했다. 이곳을 대표하는 전광판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뒤, 안쪽에 위치해 있는 에그슬럿을 찾아 걸어갔다. 그랜드센트럴 마켓에는 다양한 음식 가판대와 상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에그슬럿 외에도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으로 사용된 곳인만큼, LA 여행을 간다면 한번쯤 들릴만한 듯 하다. 이곳에 오기 전 줄을 서는 사람의 대부분이 한국인이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막상 가보니 그렇지 않았다. 현지인들 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멋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