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케냐 여행 첫날에 방문했던 나이로비 맛집 Cedars Restaurant 이야기이다. 먼 타국에서 코트라에 근무하고 있는 지인을 만나게 되어, 레바논 음식 전문점을 소개받아 다녀오게 되었다. 당시 두바이에서 케냐까지 에미레이츠 항공 직항을 타고 이동했었는데, 대략 4시간 가량이 소요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인의 선물을 위해 두바이의 명물 대추야자 과자를 면세점에서 사서 이동했다. 당시 e visa를 따로 발급받지 않았을뿐더러 온라인체크인을 하지 않아 걱정했었는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모두 해결이 가능했다. (케냐 공항 도착 후 50$ 내고 비자 발급 가능) 참고로 두바이는 아프리카로 향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아프리카 내의 다양한 나라에 환승 없이 직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노선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