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유명한 프리즌 아일랜드 투어 브이로그이다. 이곳에서는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자이언트 거북이를 바로 눈앞에서 보고 심지어 만질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가장 오래된 거북이의 나이는 무려 194살이었다. 당시 묶었던 템보 호텔 바로 앞에서 배를 타고 이동했었고, 가격 딜을 해서 20$에 비치타월을 빌려서 가기로 했다. 흔들리는 파도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작은 배를 타고 이동하며 대략 편도로 40분가량 걸렸던 것 같다. 당시 블루 사파리 투어를 마치고 갔기에 섬에 도착하니 거의 6시가 다 되었다. 갈 때는 좋았는데 돌아올 때 칠흑 같은 어둠이 바다에 내리기에 될 수 있으면 일찍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폐장시간에 맞춰 가니 가이드에 1:1로 설명을 받을 수 ..
이번 영상은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투어 이야기이다. '마사이마라 투어'는 말로만 듣던 세렝게티 초원에서 수많은 야생동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사파리 투어이다. 세렝게티 국립공원은 탄자니아와 케냐 두 나라에 걸쳐 위치해 있으며 탄자니아에서는 '세렝게티', 케냐에서는 '마사이마라'라고 부른다. 서울시의 50배나 되는 드넓은 초원에서 동물들이 야생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직접 두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아프리카 하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투어 업체를 통해 이동하기에 안전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이곳의 치안에 문제가 있다면 전 세계에서 온 여행자들은 목숨을 걸고 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밤늦게만 돌아다니지 않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느꼈다. 한국인들이 ..
이번 영상은 두바이 팜 쥬메이 라에 위치한 아틀란티스 더 팜 워터파크 1인칭 시점이다. 이곳의 몇몇 놀이기구는 성인 남성이 느끼기에도 스릴감이 극강이다. 9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립 오브 페이스나 거의 90도로 아래로 떨어지는 포세이돈 리벤지는 정말 짜릿하다. 우리나라에서 여름휴가로 많이 가는 캐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보다 한수 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워터파크+아쿠아리움 패키지 티켓을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했고 한화로 10만 원 정도 했다(유수풀 이외의 지역에서 고프로를 부력봉에 끼워서 들고다니는것을 제재). >워터파크는 인공 바다와도 이어지기에 무료로 바다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으며 유수풀의 파도도 센 편이라 튜브를 타고 둥둥 떠있기만 해도 재밌었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오면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높..
T이번 포스팅은 스킨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러 다녀온 세부 이야기이다. 세부는 국내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바닷속 환경도 아름다우며, 현지 스태프가 무거운 장비를 들어주므로 비교적 편리하게 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년에 펀 다이빙(체험다이빙)에서 바닷속 세상에 대한 매력을 느껴 본격적으로 스킨스쿠버 세계에 입문하고자 PADI 오픈워터(OW) 자격증을 시 홀스 다이브에서 취득했다. 이번 포스팅은 시 홀스 다이브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 취득 후기이다. 오픈워터 과정은 2박 3일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용은 350$이다. 이 비용에는 공항-숙소로의 픽업, 숙소에서의 2박 그리고 아침/점심/저녁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다이빙 협회는 크게 PADI와 SDI로 나뉘는데 PADI 자격증이 좀 더..
이번 포스팅은 두바이 여행 액티비티로 추천하는 디너인 더 스카이, 50m 하늘 위에서 식사를 했었던 브이로그 영상이다. 디너인 더 스카이는 뭉쳐야 뜬다 등 국내 여행 예능프로그램에서 나와 한때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가격은 인당 20만 원 선이었고 그루폰을 활용하면 추가 할인(-20%)이 가능하다. 크게 런치/애프터눈 티/디너 코스로 나뉘는데 각각 나오는 메뉴와 가격이 달랐다. 세 가지 코스요리가 나오며 메뉴는 예약할 때 미리 선택할 수 있다. 나는연어 샐러드와 소고기찜요리 그리고 디저트 음식을 예약하여 먹었다. 물과 음료는 요청하면 무료로 제공되며 생일인 경우에는 케이크도 준다. 안전벨트 하나에 의지하면서 한 시간가량 있어야 하므로 탑승 전 화장실은 필수코스이다. 바로 발 밑이 뻥 뚫려있기에 엄청나게 ..
이번 연휴를 활용하여 발리 여행을 다녀왔다. 6박 7일간의 일정이었으며 크게 발리의 우붓과 꾸따 지역에 숙소를 잡고 여행을 시작하였다. 발리 여행을 처음 알아볼 때만 하더라도 '꾸따'에서의 '서핑' 정도를 생각했었는데, 여행을 다녀온 지금은 발리의 '비치 클럽'과 '풀빌라'가 유독 기억에 남는다. 발리 여행 브이로그는 고프로7으로 찍은 영상들이며 발리 여행의 일정 코스 비용 등 많은 부분을 아우르고 있다. 크게 8가지 주제로 만들어보았으며 각각의 재생시간은 아래와 같다. 글로 보는 여행 준비보다 영상으로 접하는 것이 확실히 피부에 와 닿지 않을까 싶다. 발리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거나, 발리 여행이 궁금하다면, 원하는 부분을 스킵해서 골라 봐도 좋을 것 같다. ■ TravelerHalona 유투브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