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아부다비 여행으로 다녀왔던 7성급 호텔 에미레이츠 팰리스 이야기이다. 이곳은 원래 아부다비 왕족이 거주할 목적으로 지어진 공간으로, 금커피를 마셔볼 수 있는 Le Cafe로도 유명하다. 참고로 아랍에미리트의 수도를 우리에게 익숙한 두바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아부다비가 수도이다. UAE(아랍에미리트)는 7개의 연합국가로써 그 중 아부다비가 맏형 노릇을 하고 있다. 에미레이츠 팰리스의 입구에 차를 댄 뒤 안쪽으로 이동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게 발렛을 하면 유료인 경우가 많은데, 아부다비에서는 7성급 호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발렛이 무료였다. 아부다비 여행을 하면서는 오즈모포켓을 가지고 영상을 남기기도 했다. 단순 컷편집에 BGM과 자막을 넣었을 뿐인데도 글과 달리 확실히 생동감..
이번 포스팅은 두바이 아부다비 여행으로 다녀온 그랜드모스크 사원 이야기이다. 풀네임은 셰이크 자이드모스크이며, 이곳에서는 중동 오일머니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다. 사원 내부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페르시아 융단이 깔려있으며,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큰 사원인 만큼, 그 웅장한 규모에 절로 압도되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랜드모스크 사원(셰이크 자이드 모스크)의 전경을 한눈에 담기 위해서는 근처의 주차장에 차를 댄 후 입구쪽으로 걸어와야 한다. 사원에 단순히 기도를 하러 오는 사람들을 위한 입구가 따로 있었으며, 일반인들은 다른 입구를 통해 내부로 입장해야 했다. 그랜드모스크 사원은 낮에 순백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지만, 해가 지고난 뒤에는 조명시설들이 더해져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고 한다. 두바이 아부다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