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스위스 맛집으로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홍합집 Chez Moules-Edy과 시계탑이 있는 구시가지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스위스 수도 베른의 품격을 느껴볼 수 있었던 곳으로 고풍스러운 구시가지 뿐 아니라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음식들로, 반나절동안 둘러보면서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스위스 맛집 홍합집에는 가게를 상징하는 홍합 모형과 함께, 자연친화적인 정원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순히 꽃들이 있는 것을 넘어서서, 참새의 지저귀는 소리까지 들리니 오감이 만족되는 듯 했다. 참고로 Moules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홍합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크게 테라스 석과 내부 공간이 있었는데, 날씨가 조금 쌀쌀한 편이어서 안쪽에 들어가서 먹기로 했다. 스위스 맛집 홍합집 메뉴판의 모습이다..
이번 포스팅은 프레디머큐리가 사랑했던 도시로 잘 알려져 있는 스위스 몽트뢰 이야기이다. 이곳에서는 우연히 몽트뢰 맛집 르메트로폴(Le Metropole)에 들르기도 했다. 당시 스위스 몽트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는 시옹성에 들리는 길이었다. 스위스패스로 무료로 다녀올 수 있는 시옹성에 들르기 전, 먼저 허기진 배를 채우기로 했다. 스위스 레만 호수를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맛집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강가로 이동했다. 그 중 구글 평점이 높았던 르메트로폴(Le Metropole)로 가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야외석과 내부 테이블이 있었는데, 입구에서 따로 안내해주는 종업원이 없었다. 빈 자리를 찾아서 앉아있으면 종업원이 와서 주문을 받으니 참고! 한국에서와 달리 유럽의 레스토랑에서는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