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가볼만한곳 팰리스오브파인아트 Palace of Fine Art (+인생샷의 성지)

 

이번 포스팅은 샌프란시스코 여행 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팰리스오브파인아트(Palace of Fine Art) 이야기이다. 

 

미국 서부 여행을 왔음에도 유럽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특히나 가볼만한 곳이다.

 

 

Palace of Fine Art는 금문교에서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28번 버스를 타면 쉽게 도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따로 없었다.

 

참고로 이곳은 1915년 파나마-태평양 박람회를 위해 건설되었다고 한다. 이 박람회는 파나마 운하의 성공적인 완공과 더불어, 1906년 발생한 대지진으로부터의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샌프란시스코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팰리스오브파인아트는, 이탈리아 로마의 유적지가 절로 떠오를 정도로 화려하면서도 장엄한 분위기가 압권이었다.

 

 

 

1900년대 초반에 지어졌던 건물이었던 만큼 안전적인 문제가 붉어져, 1964년 철거 후 전면 재공사를 통해 새롭게 지었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에 여행을 온 관광객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연못을 따라 여유있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팰리스오브파인아트는 워낙 아름다워서 웨딩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실제로 방문 시 웨딩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공원에 가면 반려견 뿐 아니라 백조와 오리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백조는 한국에서 보기 힘들기에 좀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듯 하다.

 

 

팰리스오브파인아트에 직접 가보면 그 거대한 건물의 크기에 절로 압도가 되어진다. 그리스의 신전을 연상케하는 건축물과 조각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시 동생과 함께 미국 서부여행을 했었는데 둘이 함께 사진은 이곳이 유일한 듯 하다.. 유니클로 후리스를 입고 다녔는데 좀 더 의상에 신경을 쓸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샌프란시스코 가볼만한곳을 알아보고 있다면 팰리스오브파인아트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금문교 바로 근처에 있어서 묶어서 가면 좋을 듯 하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