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우디 투어 워킹투어 이야기이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 건축가라는 별명을 지닌 가우디의 흔적을 따라, 바르셀로나 시네 한바퀴를 도는 일정이다. 크게 워킹투어와 버스투어로 나뉘어져 있는데, 가격대는 워킹투어가 조금 더 저렴하다. 구엘공원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 만원 버스에서 서서가는 것 빼고는 크게 힘든것은 없었다. 그림같았던 람블라스 거리를 지나 레이알 광장으로 향했다. 이곳은 가우디의 젊은 시절 작품인 가스 가로등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밤이 되어 조명이 켜지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레이알 광장에는 분수대와 맛집들 뿐 아니라 스페인을 대표하는 플라멩고 공연을 볼 수 있는 TARANTOS 공연장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다음으로는 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