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잘 알려진 퀘백 자유여행 이야기이다.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인 쁘띠샹플렝 거리와 함께 샤토 프롱트낙 호텔을 둘러보았다. 퀘백 올드타운(Quebec Old Town)은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식 도시로, 1985년에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캐나다 속 작은 유럽으로 불리우는 퀘백 시티는 그 별명 만큼이나 거리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일품이었다. 유럽풍의 건축물에는 이렇게 생화가 장식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이면서도 고급스럽다고 느꼈다. 이곳에는 고작 몇 시간밖에 머무르지 않았으나, 내 기억 속에는 전 세계의 도시들 중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한곳으로 남아있다. 건물 외벽에는 이렇게 프레스코 벽화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쁘띠샹플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