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브이로그 우붓 뜨라가와자 래프팅!! (액티비티 추천)

이번 영상은 발리 여행 시 추천하는 뜨라가와자 래프팅이다. 보통 우붓에 가면 아융강 래프팅을 많이 하곤 하는데 아융강 래프팅은 물의 유속이 느려서 재밌긴 하지만 기대 이하일 것 같았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찾아본 결과 뜨라가와자 래프팅이 있었고 가는 길에 스윙그네와 루왁커피도 마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2시간 동안 뜨라가와자 급류를 타고 내려오는 이 래프팅은 말 그대로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이다.

 

 

우리나라의 한탄강과는 차원이 다른 유속에 타고 있는 고무보트가 바위에 부딪혀 터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와일드했다. 1시간 가량 내려간 뒤 15분 정도 휴식을 갖게 되는데 이 때 현금이 있어야 가벼운 음료나 맥주를 마실 수 있으니 방수백 등에 소량의 현금을 가져가는것을 추천한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으며 가격은 인당 6만원 정도였다. 현지에서 예약하면 절반 가격에도 예약이 가능한데 우붓의 일정이 넉넉하다면 직접 발품을 파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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