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레드락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덮밥 (+혼밥하기에 최적)

 

이번 포스팅은 오사카 맛집으로 추천하는 레드락 이야기이다. 이곳은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덮밥집으로 무엇보다 혼자 일본 여행을 떠난 분들이 혼밥하기에 최적화 된 곳이기도 하다.

 

 

오사카 맛집 레드락은 신사이바시역과 도톤보리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었다. 구글 맵을 보면서 따라 걸으면 큰 간판이 걸려있기도 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는 젊은 감각으로 빈티지한 편이었다. 감각적인 조명들을 배치해 놓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오사카 맛집 레드락 메뉴판의 모습이다. 1번 메뉴로 적힌 로스트비프 동 외에도 다양한 스테이크 덮밥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일본어 외 영어와 중국어가 있었으나 한국어가 없어 아쉽기도 했다.

 

 

 

가격이 가장 합리적인 로스트비프동과 스테이크 덮밥이 가장 잘 팔리는 음식이었다. 비싸봐야 2~3만원이므로 굳이 고기의 퀄리티를 따지기보다는 가성비를 선택하는 편이 합리적인 것 같다. 

 

 

주문의 경우 점원을 상대로 하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자판기를 이용하는 방식이었다. Regular, Large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고, 하단에 음료와 주류도 주문이 가능했다. 

 

 

로스트비프동이 준비되어진 모습이다. 소고기가 꽃처럼 쌓아져 올려져있을 뿐 아니라, 계란 노른자가 화룡점정을 장식하고 있었다. 

 

로스트비프동은 소고기를 레어로 익혀 나오기에 호불호가 있을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요거트 소스가 더해진 중독성있는 맛이라고 느꼈다.

 

 

다음으로는 스테이크 덮밥의 모습이다. 이 또한 고기가 밥 위에 넉넉하게 올려져 있었고, 단짠 소스가 발려져있어 호불호없이 맛잇게 먹을만한 메뉴라고 느꼈다.

 

오사카 맛집을 알아보고 있다면 이곳 레드락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에 제격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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