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서울 근교여행으로 자주 찾는 춘천 남이섬에 방문한 이야기이다. 배를 타고 들어갈수도 있지만, 좀 더 이색적인 체험으로 스카이라인 짚와이어를 타고 들어갔다. 짚라인을 타고 하늘을 날아가면 불과 1분 30초 만에 남이섬에 도착할 수 있다. 생각보다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었고 상공을 가르는 짜릿한 쾌감까지 느껴볼 수 있었다. 남이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간다면 ITX 청춘이나 경춘선을 이용하여 가평역으로 가야한다. 이후 도보로 이동하면 20분,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5분 정도 소요된다. 자차를 이용하여 남이섬에 간다면 주차요금이 12시간에 4천원이 발생한다. 근처의 닭갈비 집에 식사를 한 뒤 들어가면 주차비가 무료이니 식사 시간대와 맞다면 활용해보아도 좋을 듯 하다.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