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우붓 여행으로 다녀왔던 래핑부다 (Laughing Buddah) 이야기이다. 이곳에서는 수준급의 라이브 공연 뿐 아니라 가성비 좋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다. 당시 우붓의 비오는 밤거리를 거닐었는데, 마치 우리나라 시골 같은 우붓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졌다. 골목골목 상점들이 줄지어 있었고, 분위기 좋은 카페와 음식점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라이브바 래핑부다에서는 밤 7시부터 공연이 진행된다. 코로나의 여파인지 현재는 화, 수, 금, 토에만 운영하고 있다. 가게 내부는 고대 상형문자로 보여지는 한자를 활용하여 몽환스러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다. 동양적인 신비로움이 있어서인지 우붓 여행으로 이곳은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양인들이었다. 대략 6시 30분 쯤에 도착했었는데 예약된 ..